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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ual Formation and Nature of Ministry

By David Kim

Stock bible open with notes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거룩한 성품으로 빚어지는 것을 위해 목회자가 노력한다면, 교회적으로 의사 결정을 할 때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행하려고 노력한다면, 그 횟수가 반복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 영향력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목사는 교회를 섬기면서 두 가지를 시야에서 놓지 말아야 한다. 하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 나라이다. 교회는 그 둘을 위해 섬기는 통로요 또한 그 결과물이다. 그 둘을 위해 교회는 존재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하고 복음의 능력으로 거룩한 성품으로 빚어져서 교회 안과 밖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게 하는 것, 그리고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섬기게 하는 것, 그것이 목회의 사명이다.

결국, 목회자의 초점이 교회 성장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바로 선포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는 데에 집중되어야 한다는 결론이다. 교회 성장이 초점이 되면 우리의 목회는 ‘교회 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에 그칠 것이다. 한국 교회는 성품의 매력은 없고 교회 습관과 교회 활동만 가득한 ‘교회 사람’을 만들어 내는 일에 훌륭한 업적을 이루어 왔다. 한국 교회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믿음 좋다고 인정받고 그런 사람들이 중직이 된다. 그렇기에 이제는 장로나 권사 같은 직분이 더는 그 사람의 인격과 상관없는 타이틀이 되어 버렸다. 물론 목사도 마찬가지이다. 오늘의 한국 교회의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성품의 공동체, 성품의 목회

얼마 전 우리는 미국에서 시작하여 한국에서 봇물 터지듯 터져 오르는 ‘미투 운동’을 보고 있다. 시인, 연극인, 정치인, 언론인 등 분야를 막론하고 숨겨졌던 추문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 그로 인해 평생토록 공들여 쌓은 업적이 무너져 버린다.

무엇이 문제인가? 인격이고 성품이다. 지금 문제가 되는 분들은 나름대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했고 또한 많은 것을 성취했다. 능력은 출중했는데 성품이 그것을 받쳐 주지 못한 것이다. 성품 혹은 인격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아니 성품 혹은 인격이 다른 모든 것들보다 앞서야 한다는 사실을 요즈음 우리는 거듭 확인받고 있다.

1. 무엇으로 목회하는가?

2. 왜 성품인가?

3. 복음적 성품의 특징

4. 무엇을 어떻게 할까?

L.I.D. 2019 리더십 저널
김영봉 목사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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